1 00:00:08,800 --> 00:00:12,760 ‎"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시리즈" 2 00:00:14,200 --> 00:00:17,600 ‎매년 몇 달에 불과한 ‎짧은 기간 동안 3 00:00:19,240 --> 00:00:22,920 ‎오카방고 삼각주로 ‎민물이 흘러듭니다 4 00:00:27,680 --> 00:00:29,280 ‎소규모 코끼리 가족을 위한… 5 00:00:31,360 --> 00:00:33,480 ‎완벽한 집을 만들죠 6 00:00:38,000 --> 00:00:41,840 ‎두 어린 새끼에게는 ‎놀이터가 됩니다 7 00:00:44,520 --> 00:00:45,600 ‎보시고와… 8 00:00:47,680 --> 00:00:50,760 ‎아기 사촌인 멧시입니다 9 00:00:59,440 --> 00:01:05,400 ‎보시고와 멧시는 물과의 사랑을 ‎이제 막 시작하고 있습니다 10 00:01:09,000 --> 00:01:10,320 ‎하지만 이제부터 11 00:01:11,200 --> 00:01:13,720 ‎물이 이들의 삶을 정의할 것입니다 12 00:01:15,960 --> 00:01:19,000 ‎이 소중한 분자 하나가… 13 00:01:21,400 --> 00:01:22,720 ‎지구에 전달됩니다 14 00:01:25,400 --> 00:01:29,640 ‎우리의 우주에서 작동하는 ‎놀라운 힘의 작용으로요 15 00:01:36,200 --> 00:01:38,520 ‎이 분자가 이 행성을 변화시켜… 16 00:01:41,760 --> 00:01:43,200 ‎생명체를 위한… 17 00:01:48,600 --> 00:01:49,600 ‎천국을 만들었습니다 18 00:02:22,080 --> 00:02:26,120 ‎"보츠와나 오카방고 삼각주" 19 00:02:26,200 --> 00:02:27,720 ‎여름이 왔습니다 20 00:02:30,360 --> 00:02:34,200 ‎낙원은 이제 사라지고 없습니다 21 00:02:37,360 --> 00:02:39,840 ‎삼각주에 범람했던 민물은… 22 00:02:42,800 --> 00:02:44,760 ‎겨우 몇 달 동안 머물 뿐이죠 23 00:02:46,720 --> 00:02:48,800 ‎물웅덩이는 이제 사라집니다 24 00:02:50,520 --> 00:02:51,360 ‎빠르게요 25 00:02:58,520 --> 00:03:02,200 ‎이곳에서 살아온 ‎코끼리 수천 마리에게는 26 00:03:02,280 --> 00:03:03,640 ‎딱 한 가지를 의미합니다 27 00:03:06,240 --> 00:03:08,080 ‎이동할 때가 되었다는 것이죠 28 00:03:21,960 --> 00:03:26,400 ‎멧시와 보시고가 아는 집은 ‎이곳이 유일합니다 29 00:03:28,720 --> 00:03:32,080 ‎하지만 몇 주 안에 ‎물이 모조리 말라버릴 것입니다 30 00:03:36,160 --> 00:03:40,000 ‎그러니 보시고와 멧시는 ‎가족과 함께 삼각주를 떠나야 하죠 31 00:03:41,160 --> 00:03:43,120 ‎암컷 코끼리 무리입니다 32 00:03:43,200 --> 00:03:46,200 ‎자매, 이모, 사촌을 33 00:03:48,080 --> 00:03:49,680 ‎할머니가 이끕니다 34 00:03:50,760 --> 00:03:53,520 ‎대가모장 풀라입니다 35 00:03:58,360 --> 00:04:02,440 ‎이들은 다른 코끼리 가족 ‎수천 마리와 함께 여행을 떠납니다 36 00:04:05,160 --> 00:04:06,400 ‎사막으로 가서… 37 00:04:10,280 --> 00:04:11,600 ‎물을 찾는 것이죠 38 00:04:18,840 --> 00:04:20,480 ‎앞으로 8개월 동안 39 00:04:20,560 --> 00:04:24,840 ‎이들은 이 물웅덩이에서 ‎저 물웅덩이로 이동하면서 40 00:04:27,320 --> 00:04:30,160 ‎고대 코끼리의 자취를 ‎찾아다닐 것입니다 41 00:04:31,200 --> 00:04:33,920 ‎가모장 풀라에게 ‎대대로 전해 내려온 42 00:04:35,320 --> 00:04:37,640 ‎지식을 이용해서 말입니다 43 00:04:40,480 --> 00:04:43,040 ‎고된 여행으로 모두의 목숨이 ‎위험해질 것입니다 44 00:04:45,080 --> 00:04:50,560 ‎위험을 이겨내려면 뛰어난 감각을 ‎빠짐없이 동원해야 할 것이고요 45 00:04:55,640 --> 00:04:58,840 ‎이 여정을 떠나는 것은 ‎선택이 아닙니다 46 00:05:04,640 --> 00:05:07,080 ‎물이 없으면 죽을 테니까요 47 00:05:11,320 --> 00:05:13,880 ‎우리 푸른 행성에서도 48 00:05:13,960 --> 00:05:16,960 ‎액체 상태의 신선한 물은 드뭅니다 49 00:05:20,160 --> 00:05:23,400 ‎우리 행성의 물가를 ‎벗어나서 찾는다면 50 00:05:25,480 --> 00:05:27,000 ‎더더욱 희귀하고요 51 00:05:30,320 --> 00:05:32,880 ‎지구에서 가장 건조한 사막조차 52 00:05:33,640 --> 00:05:38,080 ‎태양계 나머지에 비하면 ‎아무것도 아닙니다 53 00:05:41,560 --> 00:05:44,080 ‎차가운 외계에 이르면… 54 00:05:48,800 --> 00:05:50,280 ‎"토성" 55 00:05:50,360 --> 00:05:52,720 ‎지표면의 물이라고는 얼음뿐입니다 56 00:05:56,880 --> 00:05:59,320 ‎토성의 얼어붙은 위성들처럼요 57 00:06:00,680 --> 00:06:01,600 ‎"엔켈라두스" 58 00:06:01,680 --> 00:06:03,280 ‎얼음 샘이 우주를 향해 59 00:06:04,800 --> 00:06:07,400 ‎몇 킬로미터나 솟구친 곳이죠 60 00:06:14,520 --> 00:06:17,720 ‎태양에 더 가까운 화성에서는 61 00:06:17,800 --> 00:06:18,640 ‎"화성" 62 00:06:18,720 --> 00:06:21,840 ‎사나운 태양풍이 ‎물을 빼앗아 갑니다 63 00:06:32,640 --> 00:06:34,240 ‎금성에서는 64 00:06:34,320 --> 00:06:36,040 ‎물이 끓어서 증발해 버리죠 65 00:06:36,120 --> 00:06:38,120 ‎"금성" 66 00:06:45,560 --> 00:06:48,320 ‎우리가 아는 한 ‎단 하나의 세계만이 67 00:06:48,400 --> 00:06:51,800 ‎지표면에 액체로 존재하는 ‎물이라는 선물을 받았습니다 68 00:06:57,120 --> 00:06:59,000 ‎창백한 푸른 점 69 00:07:00,920 --> 00:07:02,000 ‎우리의 고향입니다 70 00:07:08,160 --> 00:07:09,960 ‎이곳에서는 지금 71 00:07:10,800 --> 00:07:14,720 ‎물 때문에 한 특별한 가족이 ‎생존을 위한 모험을 72 00:07:14,800 --> 00:07:16,840 ‎떠날 수밖에 없습니다 73 00:07:24,600 --> 00:07:26,680 ‎삼각주를 떠난 지 한 달 만에 74 00:07:27,920 --> 00:07:30,720 ‎진흙탕 웅덩이만 ‎드문드문하게 남았습니다 75 00:07:34,840 --> 00:07:40,120 ‎그마저 점점 드물어지고 ‎간격도 날이 갈수록 길어지고 있죠 76 00:07:43,840 --> 00:07:48,480 ‎풀라는 고도로 조율된 기억력으로 ‎가족을 물웅덩이로 이끕니다 77 00:07:55,040 --> 00:07:57,120 ‎풀라는 수십 년이 지났어도 ‎정확한 경로를 78 00:07:57,880 --> 00:07:59,480 ‎기억할 수 있습니다 79 00:08:03,680 --> 00:08:05,760 ‎기나긴 행군을 한 탓에 80 00:08:06,480 --> 00:08:09,640 ‎다들 물 한 모금이 절실합니다 81 00:08:13,800 --> 00:08:19,600 ‎하지만 보츠와나에 사는 ‎13만 마리 코끼리가 다 그렇죠 82 00:08:31,280 --> 00:08:34,800 ‎건기에는 멀고도 넓은 지역에서 온 ‎코끼리 무리가… 83 00:08:39,840 --> 00:08:42,000 ‎이 물웅덩이로 몰려듭니다 84 00:08:52,160 --> 00:08:56,360 ‎줄어드는 같은 자원을 놓고 ‎모두가 경쟁하죠 85 00:09:15,120 --> 00:09:19,240 ‎어른들은 어린 녀석들에게 ‎영리한 생존법을 가르칩니다 86 00:09:20,000 --> 00:09:23,920 ‎흙탕물을 훑어서 신선한 물을 ‎얻는 방법 같은 것이죠 87 00:09:29,240 --> 00:09:34,000 ‎진흙탕 물을 상쾌해지는 ‎선크림처럼 바르는 방법도요 88 00:09:36,880 --> 00:09:40,800 ‎주름진 피부는 물을 가둬 ‎시원하게 유지하는 데 딱입니다 89 00:09:49,480 --> 00:09:53,080 ‎하지만 멧시와 보시고는 ‎이런 것도 배웁니다 90 00:09:56,120 --> 00:09:58,440 ‎진흙 웅덩이가 ‎물을 마시는 곳만이 아니라 91 00:10:00,080 --> 00:10:01,640 ‎워터 파크이기도 하다는 것을요 92 00:10:15,000 --> 00:10:16,960 ‎목마른 코끼리가 너무도 많아서 93 00:10:17,480 --> 00:10:19,720 ‎물웅덩이에 물이 바닥났습니다 94 00:10:26,160 --> 00:10:28,000 ‎풀라의 가족은 ‎계속 나아가야 합니다 95 00:10:31,840 --> 00:10:34,160 ‎다음 물웅덩이에 ‎어서 도착해야 하죠 96 00:10:34,760 --> 00:10:37,600 ‎이글대는 태양이 ‎곧 물을 다 말려버릴 테니까요 97 00:10:40,720 --> 00:10:44,080 ‎태양과 불태워진 대지의 싸움은 98 00:10:44,160 --> 00:10:47,280 ‎우리 세계가 태어난 이래로 ‎맹렬하게 계속됐습니다 99 00:10:52,040 --> 00:10:56,000 ‎그때는 우리의 푸른 행성이 ‎푸른색이 아니었죠 100 00:11:04,160 --> 00:11:06,840 ‎45억 년 전… 101 00:11:12,600 --> 00:11:15,160 ‎지구는 유아기였습니다 102 00:11:16,640 --> 00:11:18,920 ‎용해된 암석으로 된 불덩이였죠 103 00:11:23,440 --> 00:11:27,360 ‎메마르고 황량한 세상이 될 ‎운명이었습니다 104 00:11:31,440 --> 00:11:35,880 ‎하지만 수백만 킬로미터 떨어진 ‎태양계에서 가장 차가운 곳에서… 105 00:11:41,040 --> 00:11:42,720 ‎먼지 입자 표면에 106 00:11:43,680 --> 00:11:46,760 ‎물 결정체가 형성되고 있었습니다 107 00:11:54,480 --> 00:11:59,760 ‎시간이 지나며 이 먼지 알갱이들이 ‎한데 뭉쳐 소행성이 되었습니다 108 00:12:01,520 --> 00:12:03,920 ‎그 수가 셀 수 없을 만큼 많았죠 109 00:12:06,080 --> 00:12:09,600 ‎이것들이 소행성대가 되었습니다 110 00:12:11,240 --> 00:12:14,440 ‎얼음 바위들이 ‎광활하게 펼쳐졌습니다 111 00:12:17,640 --> 00:12:21,880 ‎지구에 미치기까지는 ‎감질날 만큼 떨어져 있었지만요 112 00:12:25,840 --> 00:12:27,680 ‎하지만 운 좋게도 113 00:12:28,400 --> 00:12:30,160 ‎거인이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114 00:12:34,720 --> 00:12:39,000 ‎"목성 ‎45억 년 전" 115 00:12:39,080 --> 00:12:40,160 ‎어린 목성입니다 116 00:12:41,160 --> 00:12:43,120 ‎괴물 행성이죠 117 00:12:48,080 --> 00:12:50,920 ‎요동치는 태양계 내부의 힘이 118 00:12:51,640 --> 00:12:55,520 ‎목성을 서서히 태양 쪽으로 ‎끌어당기고 있었습니다 119 00:13:00,760 --> 00:13:03,880 ‎목성이 끌려들어 온 비행경로는 ‎소행성대와 120 00:13:04,760 --> 00:13:06,440 ‎충돌하는 길이었죠 121 00:13:22,080 --> 00:13:24,560 ‎목성이 소행성들을 ‎거칠게 돌파해 가면서 122 00:13:28,480 --> 00:13:33,560 ‎그 엄청난 중력이 바위들을 ‎사방으로 내던져 버렸습니다 123 00:13:41,880 --> 00:13:46,160 ‎하지만 이 모든 혼돈과 파괴로부터 124 00:13:46,240 --> 00:13:49,040 ‎우주 최고의 선물이 나왔습니다 125 00:13:55,120 --> 00:14:00,760 ‎물이 풍부한 얼음 바위가 ‎지구를 향해 던져진 것이죠 126 00:14:06,360 --> 00:14:11,360 ‎생명의 약속에 ‎한 걸음 더 다가가게 한 것입니다 127 00:14:15,720 --> 00:14:17,280 ‎수십 억 년에 걸쳐 128 00:14:17,360 --> 00:14:21,480 ‎지구의 형성 과정에 ‎소행성들이 짜여 들어갔습니다 129 00:14:25,680 --> 00:14:29,240 ‎목성이 초래한 소란에 붙들리고 130 00:14:30,920 --> 00:14:34,120 ‎소행성에 의해 ‎지구 깊숙이 파고들면서 131 00:14:35,800 --> 00:14:39,800 ‎물 분자는 이곳에 오기까지 ‎만만치 않은 여정을 겪었습니다 132 00:14:42,760 --> 00:14:45,160 ‎게다가 아직 갈 길이 멀죠 133 00:14:46,320 --> 00:14:49,320 ‎지구의 용해된 핵 안에 134 00:14:50,200 --> 00:14:52,640 ‎수백만 년 동안 ‎갇혀있어야 했으니까요 135 00:14:55,640 --> 00:14:57,400 ‎또 다른 기적이 일어나… 136 00:15:00,600 --> 00:15:01,960 ‎해방되기를 기다리면서요 137 00:15:12,040 --> 00:15:15,960 ‎오늘날 지구의 물 대부분은 ‎여전히 지하에 갇혀있습니다 138 00:15:23,880 --> 00:15:29,000 ‎코끼리는 그것을 찾기 위해 ‎특별한 기술을 발달시켰죠 139 00:15:39,400 --> 00:15:41,960 ‎진흙탕 웅덩이마저 텅 비었습니다 140 00:15:43,240 --> 00:15:46,120 ‎이번 건기에는 ‎가뭄이 극심해졌습니다 141 00:15:49,560 --> 00:15:51,880 ‎하지만 풀라에겐 초능력이 있죠 142 00:15:54,200 --> 00:15:55,720 ‎풀라의 놀라운 코에는 143 00:15:57,240 --> 00:15:59,880 ‎감각 수용기가 ‎수백만 개나 꽉꽉 차있어서 144 00:16:02,000 --> 00:16:04,440 ‎수 킬로미터 밖에서도 ‎물 냄새를 맡고… 145 00:16:09,040 --> 00:16:12,880 ‎지하 깊숙이 숨은 수원을 ‎정확하게 짚어낼 수 있습니다 146 00:16:23,720 --> 00:16:25,480 ‎하지만 땅을 파야 물이 나옵니다 147 00:16:33,880 --> 00:16:35,720 ‎멧시는 땅 파는 솜씨가 ‎변변찮습니다 148 00:16:40,840 --> 00:16:43,080 ‎하지만 보시고는 타고났네요 149 00:16:51,520 --> 00:16:54,680 ‎멧시도 물 마실 자리를 얻었습니다 150 00:17:00,360 --> 00:17:02,640 ‎여기서 몇 모금 마신 정도로는 ‎오래가지 못할 것입니다 151 00:17:07,280 --> 00:17:09,880 ‎하지만 물이 지구에 ‎계속 갇혀있기만 했다면 152 00:17:11,520 --> 00:17:13,240 ‎마실 물이 전혀 없었겠죠 153 00:17:17,800 --> 00:17:19,680 ‎코끼리도 없었을 것이고… 154 00:17:23,200 --> 00:17:25,280 ‎생명체가 전혀 없었을 것입니다 155 00:17:37,800 --> 00:17:43,480 ‎소행성이 운반해 준 물이 ‎지구에 흡수되고 난 후 156 00:17:45,640 --> 00:17:48,280 ‎물은 결정체 상태로 ‎지구 깊숙한 곳에 있는 157 00:17:50,200 --> 00:17:51,800 ‎바위에 갇혔습니다 158 00:17:57,560 --> 00:18:00,160 ‎수백만 년 동안 159 00:18:01,160 --> 00:18:04,360 ‎거대한 마그마 바다 아래 ‎묻힌 채로 있었죠 160 00:18:12,920 --> 00:18:17,880 ‎천천히, 하지만 확실하게 ‎지구가 식을 때까지… 161 00:18:21,360 --> 00:18:25,880 ‎지구 표면이 딱딱한 껍데기로 ‎굳을 때까지 말이죠 162 00:18:29,680 --> 00:18:34,240 ‎그런 후 마침내 ‎들끓는 내부가 터져 나왔습니다 163 00:18:43,720 --> 00:18:45,600 ‎거대한 화산이 164 00:18:47,080 --> 00:18:50,880 ‎수 킬로미터 위 상공으로 ‎가스와 증기를 터뜨려 올렸습니다 165 00:18:58,720 --> 00:19:01,520 ‎마침내 물 분자가 166 00:19:03,080 --> 00:19:04,080 ‎풀려난 것입니다 167 00:19:11,080 --> 00:19:13,800 ‎이것이 최초의 구름을 ‎형성했습니다 168 00:19:18,480 --> 00:19:21,120 ‎구름은 수백만 년 동안 ‎자라고 쌓여서 169 00:19:21,760 --> 00:19:23,400 ‎물을 가득 싣게 되었습니다 170 00:19:28,320 --> 00:19:31,120 ‎그러다가 기온이 ‎딱 알맞을 만큼 떨어지자… 171 00:19:38,920 --> 00:19:41,480 ‎최초의 빗방울이… 172 00:19:46,920 --> 00:19:47,760 ‎형성되어 173 00:19:49,720 --> 00:19:50,560 ‎떨어졌습니다 174 00:20:08,800 --> 00:20:11,000 ‎그다음으로는 폭우가… 175 00:20:16,240 --> 00:20:18,640 ‎수천 년 동안 줄곧 내렸죠 176 00:20:30,040 --> 00:20:32,080 ‎웅덩이가 강으로 변했습니다 177 00:20:41,520 --> 00:20:45,760 ‎호수는 바다가 되었고요 178 00:20:53,480 --> 00:20:57,560 ‎거대한 바다가 ‎지표면에 범람했습니다 179 00:21:15,920 --> 00:21:20,120 ‎여기서 물이 ‎마법 같은 일을 일으켰습니다 180 00:21:25,320 --> 00:21:26,840 ‎첫 번째 생명입니다 181 00:21:31,080 --> 00:21:33,680 ‎이 첫 번째 세포들로부터 182 00:21:35,000 --> 00:21:38,040 ‎모든 생명체가 발생했습니다 183 00:21:40,640 --> 00:21:43,960 ‎물은 근본적인 재료로서 184 00:21:44,040 --> 00:21:48,000 ‎지구상 모든 생명체의 ‎모든 세포를 이룹니다 185 00:21:57,360 --> 00:21:58,440 ‎지금도… 186 00:22:01,320 --> 00:22:06,400 ‎코끼리 떼가 이 고대의 물을 ‎몸속에 품고 있습니다 187 00:22:18,040 --> 00:22:20,240 ‎물은 영양분과 산소를 운반합니다 188 00:22:30,200 --> 00:22:32,000 ‎모든 심장 박동에 동력을 줍니다 189 00:22:38,920 --> 00:22:41,160 ‎또 모든 호흡을 일으키죠 190 00:22:46,640 --> 00:22:49,840 ‎생명체는 물 덕분에 진화했습니다 191 00:22:51,000 --> 00:22:55,120 ‎그래서 그 어떤 생명체도 ‎물 없이는 살 수 없는 것입니다 192 00:23:01,920 --> 00:23:05,480 ‎보츠와나에서는 ‎가뭄이 점점 심해질 뿐입니다 193 00:23:11,080 --> 00:23:13,880 ‎코끼리의 세계가 불타고 있습니다 194 00:23:22,600 --> 00:23:25,520 ‎무리는 불타는 숲을 ‎어떻게든 빠져나오지만 195 00:23:29,040 --> 00:23:31,240 ‎새로운 위협 속으로 ‎곧장 직진합니다 196 00:23:37,560 --> 00:23:40,320 ‎이번 가뭄에는 모두가… 197 00:23:43,680 --> 00:23:46,160 ‎갈증과 허기에 시달립니다 198 00:23:52,600 --> 00:23:56,960 ‎사자는 아기 코끼리로 ‎둘 다 해소할 수 있을 겁니다 199 00:24:14,200 --> 00:24:17,320 ‎어른 코끼리들이 모여들어 ‎멧시와 보시고를 둘러쌉니다 200 00:24:24,720 --> 00:24:26,960 ‎이 정도면 ‎위협을 막기에 충분합니다 201 00:24:30,680 --> 00:24:32,880 ‎하지만 사자는 ‎끈기가 강한 동물입니다 202 00:24:36,880 --> 00:24:40,400 ‎코끼리 무리는 여전히 ‎가차 없는 황무지를 가로질러야… 203 00:24:42,600 --> 00:24:44,280 ‎다음 물웅덩이를 만나게 될 테고요 204 00:24:48,520 --> 00:24:50,680 ‎코끼리들에게는 ‎생명 줄이 필요합니다 205 00:24:53,760 --> 00:24:56,040 ‎그리고 지구가 ‎생명 줄을 제공합니다 206 00:24:57,720 --> 00:25:00,120 ‎가장 예상치 못한 장소에서요 207 00:25:05,320 --> 00:25:08,000 ‎아카시아나무는 희망의 등대입니다 208 00:25:13,880 --> 00:25:16,800 ‎온갖 생명체를 위한 천국이죠 209 00:25:24,880 --> 00:25:28,320 ‎나무의 기다란 뿌리는 ‎코끼리가 파낼 수 있는 것보다 210 00:25:28,400 --> 00:25:30,400 ‎훨씬 깊게 지하로 뻗습니다 211 00:25:41,240 --> 00:25:43,360 ‎나뭇가지와 나뭇잎에까지… 212 00:25:47,360 --> 00:25:48,520 ‎물을 끌어올립니다 213 00:26:01,000 --> 00:26:04,480 ‎코끼리들이 계속 나아가는 데 ‎충분한 만큼의 물입니다 214 00:26:08,280 --> 00:26:10,840 ‎특히 멧시의 엄마에게는 ‎필수적입니다 215 00:26:12,720 --> 00:26:14,320 ‎여전히 젖을 먹이고 있으니까요 216 00:26:18,320 --> 00:26:21,800 ‎하지만 이곳은 그냥 오아시스보다 ‎훨씬 중요한 곳입니다 217 00:26:25,360 --> 00:26:28,480 ‎물의 영원한 순환 주기에서 ‎필수적인 연결 고리죠 218 00:26:32,720 --> 00:26:36,800 ‎아카시아나무는 ‎땅과 하늘을 잇습니다 219 00:26:43,600 --> 00:26:46,080 ‎호흡을 통해 산소와 증기를 ‎공기 중으로 내뿜어… 220 00:26:55,000 --> 00:26:59,320 ‎구름을 먹이고 물이 행성을 ‎여행하도록 동력을 제공합니다 221 00:27:07,400 --> 00:27:12,400 ‎비가 최초의 초록빛 새싹에 ‎영양분을 주어… 222 00:27:16,320 --> 00:27:18,840 ‎첫 번째 나무에 생명을 준 이후로… 223 00:27:24,120 --> 00:27:27,720 ‎식물은 우리 행성을 ‎살 만한 곳으로 만들어 왔습니다 224 00:27:35,280 --> 00:27:40,040 ‎한때 불모지였던 돌덩이에 ‎생명을 불어넣었죠 225 00:27:45,880 --> 00:27:48,760 ‎하지만 우리의 우주가 준 선물은 226 00:27:50,320 --> 00:27:52,760 ‎빼앗길 수도 있는 것입니다 227 00:28:01,280 --> 00:28:02,760 ‎아주 오래전 228 00:28:04,080 --> 00:28:09,480 ‎표면이 액체 상태의 물로 ‎덮여있던 행성이 또 있었습니다 229 00:28:12,680 --> 00:28:17,280 ‎"화성 ‎35억 년 전" 230 00:28:18,080 --> 00:28:20,600 ‎우리와 똑같은 물의 세계였죠 231 00:28:25,720 --> 00:28:28,440 ‎지구에 물을 가져다준 것과 ‎똑같은 힘이 232 00:28:29,440 --> 00:28:32,000 ‎화성에도 물을 주었습니다 233 00:28:35,200 --> 00:28:37,440 ‎대기가 자리를 잡으면서 234 00:28:37,520 --> 00:28:38,640 ‎구름이 형성됐습니다 235 00:28:40,480 --> 00:28:41,480 ‎비가 내렸죠 236 00:28:43,000 --> 00:28:44,440 ‎강물이 흘렀습니다 237 00:28:48,800 --> 00:28:52,160 ‎그리고 바다가 ‎지표면 위로 밀려왔습니다 238 00:28:57,240 --> 00:28:59,960 ‎가능성이 가득한 세계였습니다 239 00:29:00,040 --> 00:29:02,320 ‎생명체를 품을 수 있었죠 240 00:29:06,600 --> 00:29:08,080 ‎하지만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241 00:29:13,720 --> 00:29:19,520 ‎멀지 않은 곳에 원자력 불지옥이 ‎들끓고 있었으니까요 242 00:29:21,040 --> 00:29:22,040 ‎우리 태양입니다 243 00:29:24,120 --> 00:29:29,800 ‎태양이 뿜어내는 고에너지 입자는 ‎너무도 강력하고 치명적이어서… 244 00:29:32,480 --> 00:29:34,480 ‎행성을 파괴할 수도 있습니다 245 00:29:43,960 --> 00:29:47,840 ‎이 태양풍은 ‎우주 공간을 가로지르며… 246 00:29:52,320 --> 00:29:55,640 ‎초당 400km 속도로 흐릅니다 247 00:30:00,480 --> 00:30:03,160 ‎태양풍은 물 분자를 산산이 흩어 248 00:30:04,640 --> 00:30:06,800 ‎화성의 대기를 찢어발겼습니다 249 00:30:15,040 --> 00:30:16,520 ‎조금씩 250 00:30:16,600 --> 00:30:18,160 ‎수백만 년에 걸쳐서 251 00:30:19,600 --> 00:30:24,480 ‎행성의 보호층이 태양의 분노에 ‎벗겨지고 말았습니다 252 00:30:29,680 --> 00:30:31,640 ‎그 결과, 바다가 증발하여… 253 00:30:37,640 --> 00:30:41,040 ‎물을 우주로 빼앗겨 버렸죠 254 00:30:48,600 --> 00:30:54,160 ‎화성은 황량하게 얼어붙었고 ‎옛 모습은 그림자만 남았습니다 255 00:31:03,360 --> 00:31:05,920 ‎먼지 폭풍에 삼켜진 것입니다 256 00:31:12,520 --> 00:31:14,560 ‎복잡한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은 257 00:31:16,440 --> 00:31:18,280 ‎영원히 사라졌습니다 258 00:31:27,560 --> 00:31:29,640 ‎우리도 이렇게 될 수 있었습니다 259 00:31:44,360 --> 00:31:46,640 ‎하지만 어떻게 해서인지 ‎지구에서는 260 00:31:47,560 --> 00:31:51,560 ‎물과 생명체가 ‎매달려 있을 방법을 찾았습니다 261 00:32:06,320 --> 00:32:07,960 ‎보츠와나에서는 262 00:32:08,040 --> 00:32:10,640 ‎200일 동안 햇볕이 ‎뜨겁게 내리쬐고 나서 263 00:32:12,840 --> 00:32:15,000 ‎물을 찾을 수 있는 곳이 ‎전혀 없어졌습니다 264 00:32:23,680 --> 00:32:27,600 ‎맹렬한 바람이 말라붙은 흙먼지를 ‎휘저어 황진 지대로 만들죠 265 00:32:45,320 --> 00:32:49,440 ‎코끼리들이 고전하고 있다는 게 ‎여지없이 눈에 띕니다 266 00:33:02,920 --> 00:33:06,800 ‎낮에는 어른 코끼리들이 ‎어린 녀석들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267 00:33:18,240 --> 00:33:19,800 ‎하지만 밤이 내리면… 268 00:33:25,480 --> 00:33:26,920 ‎얘기가 달라집니다 269 00:33:37,520 --> 00:33:40,400 ‎사자는 혼돈과 혼란을 ‎일으키는 데 대가입니다 270 00:33:53,440 --> 00:33:55,880 ‎가장 취약한 목표물을 고르죠 271 00:34:00,800 --> 00:34:02,120 ‎무리 지어 사냥하여… 272 00:34:08,200 --> 00:34:10,280 ‎도망칠 곳이 없어질 때까지 ‎몰아갑니다 273 00:34:27,240 --> 00:34:29,600 ‎보호막이 되어주던 ‎무리 전체가 없다면 274 00:34:30,960 --> 00:34:34,080 ‎사자들이 먹잇감을 압도합니다 275 00:34:36,880 --> 00:34:40,600 ‎가뭄 그리고 ‎끝없는 먹이와 물 탐색이 276 00:34:41,440 --> 00:34:44,880 ‎보시고에게 치명적인 타격을 ‎입히고 말았습니다 277 00:34:55,040 --> 00:34:58,240 ‎코끼리는 감정적 유대가 깊습니다 278 00:35:09,920 --> 00:35:13,080 ‎온 가족이 보시고의 죽음을 ‎애도합니다 279 00:35:30,480 --> 00:35:32,840 ‎무리가 멧시를 위로하려고 ‎모여듭니다 280 00:35:34,680 --> 00:35:36,960 ‎가장 힘들어할 테니까요 281 00:35:48,480 --> 00:35:52,480 ‎생존을 위한 끝없는 싸움은 ‎매년 벌어집니다 282 00:35:54,280 --> 00:35:55,720 ‎오카방고 전역에서… 283 00:35:58,000 --> 00:35:59,280 ‎지구 전역에서… 284 00:36:01,960 --> 00:36:03,040 ‎그 너머에서도요 285 00:36:07,080 --> 00:36:09,560 ‎하지만 생존을 위한 이 전투에서 286 00:36:10,440 --> 00:36:12,000 ‎지구는 진정으로 운이 좋습니다 287 00:36:14,000 --> 00:36:17,000 ‎지구를 보호하는 ‎비밀 수호자가 있기 때문이죠 288 00:36:24,360 --> 00:36:25,480 ‎깊은 곳에서… 289 00:36:28,520 --> 00:36:33,880 ‎지구의 격렬한 용광로가 ‎타오르고 휘몰아치며… 290 00:36:37,840 --> 00:36:40,240 ‎강력한 자기장을 만들어 냅니다 291 00:36:41,920 --> 00:36:44,360 ‎이것이 지구 심장부에서 뻗어 나와 292 00:36:46,160 --> 00:36:50,680 ‎태양을 향해 ‎6만 5,000km까지 펼쳐집니다 293 00:36:52,600 --> 00:36:55,880 ‎이 필수적인 역장이 ‎지구를 방어해… 294 00:36:58,320 --> 00:37:01,040 ‎똑같은 사나운 태양풍이 295 00:37:02,080 --> 00:37:04,040 ‎화성처럼 물을 앗아가지 ‎않게 해줍니다 296 00:37:10,480 --> 00:37:13,920 ‎태양풍이 우리 대기를 ‎때리기 전에 물리치는 것이죠 297 00:37:26,520 --> 00:37:28,760 ‎우리에게 필수적인 물을 ‎안전하게 지킵니다 298 00:37:30,520 --> 00:37:34,160 ‎우리 행성 가까이에 있는 물방울을 ‎모조리 끌어안아서요 299 00:37:41,040 --> 00:37:46,160 ‎덕분에 우리의 창백한 푸른 점은 ‎그 어느 곳과도 다릅니다 300 00:37:49,520 --> 00:37:52,800 ‎생명이 번성할 수 있는 곳이죠 301 00:37:56,960 --> 00:37:59,080 ‎코끼리들에게 ‎안도감을 가져다줍니다 302 00:38:01,600 --> 00:38:04,880 ‎매년 틀림없이 ‎비가 온다고 보장하니까요 303 00:38:09,680 --> 00:38:14,000 ‎저 멀리서 ‎폭풍 구름이 만들어집니다 304 00:38:29,200 --> 00:38:33,800 ‎코끼리는 240km 떨어진 곳에서 ‎주파수가 낮은 천둥이 울려도 305 00:38:33,880 --> 00:38:36,680 ‎그것을 감지해 낼 수 있습니다 306 00:38:43,400 --> 00:38:47,880 ‎천둥소리는 오카방고로 ‎돌아갈 때가 되었음을 알려줍니다 307 00:38:56,600 --> 00:38:58,440 ‎앙골라의 고지대로부터 308 00:39:00,200 --> 00:39:03,080 ‎물이 보츠와나를 누비며 ‎길을 내고 있습니다 309 00:39:12,000 --> 00:39:14,280 ‎삼각주에 다시 활기를 ‎불어넣습니다 310 00:39:22,640 --> 00:39:24,720 ‎생명의 키스로요 311 00:39:34,480 --> 00:39:37,480 ‎무리를 집 가까이 이끄는 ‎모든 발걸음이… 312 00:39:40,760 --> 00:39:45,280 ‎훨씬 더 큰 우주 오디세이의 ‎연장입니다 313 00:39:51,640 --> 00:39:57,280 ‎조그마한 분자들이 ‎먼지를 타고 목성을 떠나… 314 00:40:03,000 --> 00:40:05,800 ‎초기 지구의 파괴적인 열기에서 ‎살아남기까지의 여정 말입니다 315 00:40:13,680 --> 00:40:16,160 ‎행성의 핵에 갇혀있던 물은… 316 00:40:18,200 --> 00:40:23,240 ‎생명의 씨앗을 뿌리기 위해 ‎풀려났습니다 317 00:40:27,360 --> 00:40:31,880 ‎물방울 하나하나에 ‎놀라운 이야기가 담겨있습니다 318 00:40:34,640 --> 00:40:39,120 ‎모든 분자가 ‎끊어지지 않고 결속되어 319 00:40:40,440 --> 00:40:43,400 ‎수만 년이 넘도록 순환했습니다 320 00:40:46,480 --> 00:40:47,800 ‎공기… 321 00:40:50,840 --> 00:40:51,800 ‎바다… 322 00:40:55,680 --> 00:40:56,560 ‎바위… 323 00:41:04,800 --> 00:41:05,960 ‎코끼리를 통해서요 324 00:41:11,680 --> 00:41:12,920 ‎8개월이 걸려 325 00:41:14,440 --> 00:41:16,120 ‎수백 킬로미터를 여행한 후 326 00:41:17,720 --> 00:41:19,520 ‎멧시와 가족들은 327 00:41:19,600 --> 00:41:24,960 ‎마침내 생명을 주는 ‎삼각주의 물에 닿았습니다 328 00:41:38,040 --> 00:41:41,640 ‎한참 시간을 보내며 마시고… 329 00:41:43,880 --> 00:41:45,080 ‎즐겁게 놉니다 330 00:41:47,360 --> 00:41:50,160 ‎그러고서 좀 더 마시죠 331 00:41:59,560 --> 00:42:02,040 ‎그리고 가장 최근에 ‎가족이 된 녀석에게… 332 00:42:06,360 --> 00:42:09,200 ‎삼각주에서 ‎어떻게 하는지 보여주고요 333 00:42:22,360 --> 00:42:24,840 ‎멧시와 새 아기 사촌은 334 00:42:25,440 --> 00:42:28,240 ‎긴 가계에 가장 최근에 합류해 335 00:42:28,320 --> 00:42:31,560 ‎기적같이 이 행성에 도착한 ‎물로부터 336 00:42:32,760 --> 00:42:33,800 ‎혜택을 받습니다 337 00:42:44,480 --> 00:42:47,600 ‎코끼리들은 우주에 ‎영원히 연결돼 있을 것입니다 338 00:42:48,800 --> 00:42:52,280 ‎우리 행성에 ‎이 마법의 재료를 주고 339 00:42:54,040 --> 00:42:59,920 ‎그것을 보존하고 소중히 간직할 ‎능력을 준 우주와 말입니다 340 00:43:10,840 --> 00:43:15,120 ‎'우리의 우주' 마지막 회인 ‎다음 이야기는 341 00:43:16,280 --> 00:43:22,160 ‎이제까지 우리가 본 모든 것을 ‎하나로 묶는 힘을 다룹니다 342 00:43:23,560 --> 00:43:26,320 ‎우주의 위대한 조각가 343 00:43:26,960 --> 00:43:27,800 ‎중력입니다 344 00:43:29,160 --> 00:43:32,560 ‎우리 행성을 만든 인력이죠 345 00:43:35,560 --> 00:43:39,000 ‎남극에서 펭귄 두 마리도 ‎데려올 것입니다 346 00:43:41,040 --> 00:43:44,120 ‎그런데 중력은 언제부터 ‎영향력을 미치기 시작했을까요? 347 00:43:45,680 --> 00:43:47,440 ‎어떻게 동시에 질서와 348 00:43:49,000 --> 00:43:50,080 ‎혼돈을 만들어 낼까요? 349 00:43:52,920 --> 00:43:56,600 ‎그리고 왜 중력이 우리 행성을 ‎완벽한 곳으로 만들까요? 350 00:43:56,680 --> 00:43:57,640 ‎살고… 351 00:43:59,920 --> 00:44:00,920 ‎사랑하기에 말입니다 352 00:44:32,120 --> 00:44:37,120 ‎자막: 손희경